`2시간마다 자동 살균`..LG전자, 에어워셔 신제품 출시

  • 등록 2011-09-20 오전 11:00:26

    수정 2011-09-20 오전 11:00:26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전기분해 방식으로 수조 내 세균 번식과 물때 생성 등을 방지해 안심하고 실내를 가습할 수 있는 에어워셔 신제품(LAW-A050HW)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정수기에 사용되는 전기분해장치를 탑재했다. 수돗물 속 미량의 염소를 전기분해해 차아염소산으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2시간 마다 한번씩 수조 내 물을 자동으로 살균한다.

차아염소산은 병원의 수술도구나 식당 식자재 살균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공기 중에 휘발되거나 물로 환원돼 인체에 무해하고, 식중독 유발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99.99%까지 살균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은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해 큰 먼지 필터, 녹차 항균 미세먼지 필터, 워터 필터 등 3단계로 정화한다. 소비전력은 자연 가습시 10와트 수준이다. 소음은 독서실보다 낮은 24데시벨(d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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