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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레이디 맥베드` 역을 맡은 엘레산드라 레짜는 1975년 이탈리아 벨레트리 출생, 이탈리아 `O. Respighi`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수학했다.
수많은 국제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1997년 로마의 만쵸니극장의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데뷔 후, 파르마, 로마, 밀라노의 라스칼라,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극장, 브뤼셀의 라모네 극장에서 등에서 활약했다. 스칼라와 함께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아래 `운명의 힘`으로 일본 투어공연에 참여했다.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극장의 가면무도회,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 알테오퍼의 `라조콘다`, 니스오페라의 `노르마`,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나부코`, 상트갈레과 토리노 왕립가극장의 `에르나니`에 출연하는 한편, 팔레르모의 마시모극장의 `메피스토펠레`의 마르게리타와 엘레나 역을 열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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