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옴니아폰(모델명 SPH-M8400)은 KT가 지난 10월 출시한 유무선 컨버전스(FMC) 서비스 단말기의 하나로, 3W(와이브로·와이파이·WCDMA) 통신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3W망을 활용해 저렴하게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언제나 와이파이(WiFi)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프로모션 기간인 내년 3월까지 와이브로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커피전문점·공공장소 등 무선 인터넷 수요가 많은 지역에 구축된 KT의 전국 1만3000여 개 네스팟존과 서울 및 수도권 19개시에서 이용 가능한 와이브로 커버리지에서 무선인터넷을 데이터 패킷 요금 부담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정액 요금제(SHOW스마트요금제) 이용시 WCDMA망 기준으로 150MB/5000원, 750MB/1만원, 1.5GB/1만5000원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음성·데이터까지 번들로 이용하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QOOK AP까지 무료로 제공받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통화함으로써 음성통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HOW옴니아폰은 예약 법인고객을 중심으로 공급이 시작되며, 12월 중순부터 일반 고객들도 전국 KT플라자와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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