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 조지아공장은 총 10억달러가 투자돼 지난 2006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 상반기 설비공사를 마친 뒤 시험생산을 거쳐 이날 첫 양산차를 생산하게 됐다.
현재 기아차 조지아공장에는 총 1200여명의 현지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채용인원을 총 25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어 "조지아공장은 현대차(005380) 앨라배마 공장과 북동쪽으로 불과 134km 떨어져 있어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부터 생산된 쏘렌토R은 엄격한 품질점검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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