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세대 LED 조명 방식인 `면발광 간접조명 시스템`과 차량 주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조명을 밝혀주는 `웰컴 라이팅` 등 `VG`에 적용될 첨단 디자인 신기술을 7일 공개했다.
`VG` 디자인 신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빛을 통해 사람과 자동차가 교감할 수 있는 '감성조명'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VG에 전조등(헤드램프)을 `ㄱ`자로 감싼 차폭등(사진)과 후미등(리어콤비램프)에 기존의 LED 조명에서 한 단계 진화한 면발광 간접조명 방식을 적용했다.
기아차는 VG에 자동으로 조명을 밝혀 주인을 맞이하는 웰컴 라이팅 기능도 채택했다.
스마트 키를 소지한 사람이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접혀 있던 사이드미러가 펼쳐지고 사이드미러의 퍼들램프와 도어의 포켓램프가 켜진다.
이 밖에도 ▲오피러스에 적용된 대형 실내등 ▲대시보드 하단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무드 조명 ▲차명이 각인된 도어 스커프 조명 등이 VG의 고급스러움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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