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은 부동산 정보에 지도를 결합해 `부동산 서비스(realestate.daum.net)`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 정보에는 서울 지역 내 약 660여 개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 주변 정보를 3D 실사 이미지로 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부동산 매물 뿐 아니라 유치원이나 학교, 공원, 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 및 상권 등을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로드뷰로 미리 돌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물로 나온 집의 외관을 비롯해 주변 동네 분위기와 지하철에서 집까지의 이동경로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부동산 외에도 지도서비스를 한메일과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도 순차적으로 연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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