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길선 회장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한국조선공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중공업(009540)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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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수주역량 강화사업, 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 전략 지역 진출 연구,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강화 등 5대 성장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플랜트 산업은 지난 2003년 이후 연 평균 66%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총 462억달러를 수주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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