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친환경株 반등…여론조사서 해리스, 트럼프 우위 소식

  • 등록 2024-07-24 오전 9:16:08

    수정 2024-07-24 오전 9:16:0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양자 가상대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그간 하락했던 친환경 관련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씨에스윈드(112610)는 전 거래일 대비 7.42%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009830)은 3.98% 오름세고, OCI(456040)도 1.84% 강세다. 두산퓨얼셀(336260)도 0.83% 소폭 상승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1018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자 가상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4%를 기록, 42%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3%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제3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대결에서는 해리스 부통령 42%, 트럼프 전 대통령 38%,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8% 등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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