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피의자로 소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8시간만에 중단됐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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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 40분께부터 수원지검에서 시작된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이날 이 대표측이 오후 6시 40분께 ‘건강상 이유’로 더이상 조사받지 않겠다고 요구해서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오는 12일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