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한국과 미국·일본이 참석하는 3국 정상회담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한 언론과 전화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순방 기간인 이달 21일 미국·일본 정상과 함께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 핵 문제와 국제 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세 정상간 만남은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회동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