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기능성 메이크업브랜드 에이지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 3년 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GS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출시 3년 만인 이달 총 287만세트, 1320만개 누적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속적으로 향상된 시즌 제품을 선보이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인기가 커지고 있다. 출시 2년 2개월 만인 2015년 11월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0개월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선 것.
이달 현재 연매출 896억원을 올려 이미 지난해 전체매출 838억원을 뛰어 넘었다. 올해 처음으로 연 1000억원 매출을 돌파하고 11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탄탄한 제품력과 입소문 만으로 이루어낸 것으로 국내를 넘어 K 뷰티를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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