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악계 이끌어갈 기획자 키운다"

2016 전통예술기획자양성프로젝트 '입문과정'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 등록 2016-08-02 오전 9:09:54

    수정 2016-08-02 오전 9:14:25

2016 전통예술기획자양성프로젝트 ‘입문과정’ 개강식(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예술자료원에서 2016 전통예술기획자양성프로젝트 ‘입문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혜리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참가자·공개특강 신청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손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전통예술 분야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입문과정에 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강의는 김해숙 원장의 ‘전통예술기획자, 인재의 조건’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안호상 국립극장장의 ‘전통예술기획의 새로운 길을 찾다’, 황인선 브랜드웨이 대표의 ‘잘 통하는 설득의 법칙’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예술 분야에 특화된 기획자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입문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내 예술자료원에서 매주 토요일(오후 1시30분~5시)마다 진행된다. 총 12주간 기획, 문화마케팅, 무대기술과 연출, 홍보, 제안과 발표 총 5개 분야의 실무를 경험하는 교육과정이다. 문화예술계 전문직 종사자와 연출가, 예술가는 물론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0명이 참여하다. 하반기(10월~12월)에는 능력 확대를 위한 ‘심화과정’을 새롭게 개설할 계획이다.

2016 전통예술기획자양성프로젝트 ‘입문과정’ 개강식에서 손혜리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16 전통예술기획자양성프로젝트 ‘입문과정’의 특별강의 모습(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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