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신입 공채 시작..스펙 안본다

5월 26일까지 접수..7월중 입사
NCS 기반 열린 채용
  • 등록 2016-05-16 오전 8:43:45

    수정 2016-05-16 오전 8:43: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곽성문)가 직무수행에 꼭 필요한 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서류·필기·면접의 각 단계마다 NCS 평가가 반영되며 스펙초월, 능력중심, 학력·전공·성별·나이 제한 없는 열린 채용으로, 채용분야는 마케팅조사직 3명, 일반행정직 3명, IT 1명, 디자인(단시간) 1명, 지사 3명으로서 일반직 5급 총 11명이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5/17(화)~5/26(목)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중에 발표되며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코바코는 지난해에도 공기업 중에서 선도적으로 NCS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각종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온 공기업으로서, 채용 측면에서도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일정 인원을 꾸준히 채용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안내와 입사지원서 제출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나 채용사이트(http://kobaco.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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