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로(오른쪽) 한화생명 투자부문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충로 어린이재단 본부장을 통해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한화생명) |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화생명은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지난 달 혹서기 봉사활동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임원들 명의로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 본사 임원 35명은 여름휴가철인 8월 한 달간 피서 대신 봉사활동을 실시한 이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에서 임직원 등의 ‘좋아요’ 클릭 한 건당 1000원을 적립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의 명의로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하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한화생명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63빌딩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지역본부도 내수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햅쌀, 송편, 과일 등의 추석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