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증시에 상장한 밥솥 업체 주가가 일제히 강세다. 다음달 중추절 연휴를 시작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54분
쿠쿠전자(192400)는 전날보다 4.2% 오른 1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홈쿠첸(014470)이 8% 가까이 오르고 있고
PN풍년(02494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9월부터 중국 중추절뿐과 10월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는 데다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최대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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