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003470)이 밀착 케어(care) 서비스를 모든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한다.
동양증권은 고객과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온라인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만족 서비스 ‘MY 파트너’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MY 파트너’는 온라인 고객의 투자 고민을 같이 해 줄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개발이 시작됐고, 동양증권 베테랑 영업직원의 아이디어와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MY 파트너’ 서비스는 고객과 직원(MY 파트너)를 1대 1로 매칭시켜, 시황, 종목분석, 금융상품 정보 등 각각의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별 MY 파트너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관리자의 프로필 및 투자철학까지 제공해 관리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 온라인 메시지 기능을 탑재하여 투자에 필요한 조언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현준 e-biz팀장은 “’MY 파트너’는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하는 동양증권만의 특화서비스로 전문가와의 소통과 상담을 통해 온라인 개인투자자의 투자승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모바일 및 웹사이트 등으로 이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신개념 고객만족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이와 함께 종목추천시스템 ‘MY tRadar’의 신규 서비스를 강화했다. ETF종목 추천, 매매타이밍 포착 ‘알리미 서비스’, 애널리스트 상담 서비스 등을 추가했고, ‘MY tRadar’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MY SMART W’에 탑재하는 등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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