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은 지난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헤드셋을 다듬은 우리말이 ‘통신 머리띠’라고 밝혔다. 헤드셋은 컴퓨터로 음악이나 화상통화를 이용할 때 쓰는 통신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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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KBS)은 지난 2010년 7월12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말터) 누리집’을 통해 ‘마이크가 달린 헤드폰’을 가리키는 말인 ‘헤드셋’을 다듬은 우리말로 ‘통신 머리띠’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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