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KT·LG U+ 가입자 100만명 돌파

  • 등록 2012-02-06 오전 10:26:43

    수정 2012-02-06 오전 10:26:4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플래닛은 자사의 콘텐츠 장터인 T스토어에 가입한 타 통신사 사용자 수가 100만명(5일 기준)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T스토어는 2009년 9월 SK텔레콤(017670)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0년 5월부터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방 직후였던 2010년 6월에는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가입자 수가 7000명에 불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들어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고, 4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현재 T스토어에 가입된 KT, LG유플러스 사용자 수는 각각 60만명, 40만명이다.   T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장터다. 약 24만개의 콘텐츠가 앱, 게임, VOD, 음악, 전자책(e-book) 등의 9개 카테고리에 나뉘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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