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001300)은 업계 최초로 금속효과를 내는 메탈릭 가공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지니어드 스톤(Engineered Stone)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지니어드스톤`은 고순도 천연 규석을 원료로 하는 인테리어 마감재로 주방의 상판이나 건물의 바닥재, 외벽체 등에 사용되는 최고급 건축자재다.
지난 2008년 여수사업장에 엔지니어드스톤 공장을 준공한 제일모직은 세계 최초로 고투명칩 인조대리석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듀폰(DUPONT)에 이어 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 말에는 미국 전역에 2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건축자재 최대 유통업체인 홈 디포 (HOME DEPOT)와 판매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의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제일모직은 노블 컬렉션에 적용된 메탈칩 기술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중이다.
▶ 관련기사 ◀
☞빈폴레이디스, 3인의 디자이너와 만남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6일)
☞한국 패션 뉴욕서 야심찬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