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한 장당 320GB 용량의 디스크 두 장으로 640GB의 용량을 구현했다. 이에따라 500GB인 기존 모델 대비 데이터 집적도가 28% 향상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디스크의 단위면적 당 최대 516Gb(기가비트)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동급 모델 가운데 업계 최고의 데이터 기록 밀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이달부터 유럽과 미주지역으로 출하된 후 전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철희 삼성전자 스토리지사업부 상무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플랫폼을 기본으로 용량 집적도까지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용 외장하드에 폭넓게 채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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