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통적인 동아리 개념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미래를 바꿀 신기술인 ‘메타버스’의 눈부신 발전 덕분입니다. 굳이 전단을 읽거나 동아리방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상 세계를 마음껏 돌아다니며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게임, 방송, 전시회 등에서 ‘공간 혁명’이 이뤄지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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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함께 암호화폐의 발전도 우리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인 NFT가 발전하면서 드라마 속에서 상경하는 아들을 위해 ‘쌈짓돈’을 꺼내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옛 얘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종합 경제 미디어 이데일리는 메타버스, NFT, 위성통신 등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기회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3일 전경련 컨벤션센터에서 ‘스페이스 레볼루션: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 8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2021’을 개최합니다.
기업활동 최전선에서 실제 기술을 접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통한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내놓은 SK텔레콤, 메타버스 열풍으로 주목받는 더 샌드박스, 추억의 SNS 싸이월드, 재미있는 웹툰이 가득한 네이버 웹툰 관계자들이 참여해 메타버스 활용 전략을 소개합니다.
메타버스를 돕는 기반기술로 쓰이는 NFT, 위성통신,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회사인 그라운드X부터 유니티코리아, KTsat, NHN클라우드, 딥브레인AI 관계자가 나서 기술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래가 바꿀 세상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미래에 펼쳐질 기술들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11월 23일(화) 10:00~17:30
◇ 장소: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 센터(방역수칙상 선착순 99명)·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
◇ 참가 신청 및 문의: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홈페이지(http://ecf.edaily.co.kr/ECF2021), 온오프믹스, 운영사무국(02-3772-0354, 9407)
◇ 주최: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