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법의 단어..메타버스·NFT를 만나다.."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개최"

‘제8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개최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 발전으로 삶도 변화
ICT 기술이 바꿀 미래 한눈에 살펴볼 기회의 장 마련
  • 등록 2021-11-14 오후 3:28:49

    수정 2021-11-14 오후 3:28:49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대학생활을 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동아리 활동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선배들의 유혹(?)에 넘어가 동아리에 가입하고, 여러 활동을 하게 되죠. 대학생활의 꽃 중 하나인 연애도 해보고, 다양한 전공의 동기들과 우애를 다졌던 공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동아리 개념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미래를 바꿀 신기술인 ‘메타버스’의 눈부신 발전 덕분입니다. 굳이 전단을 읽거나 동아리방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상 세계를 마음껏 돌아다니며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게임, 방송, 전시회 등에서 ‘공간 혁명’이 이뤄지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8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안내문.(자료=이데일리DB)


메타버스와 함께 암호화폐의 발전도 우리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인 NFT가 발전하면서 드라마 속에서 상경하는 아들을 위해 ‘쌈짓돈’을 꺼내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옛 얘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종합 경제 미디어 이데일리는 메타버스, NFT, 위성통신 등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기회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3일 전경련 컨벤션센터에서 ‘스페이스 레볼루션: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 8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2021’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이진수 카카오엔테테인먼트 공동 대표는 ‘스토리IP로 만드는 콘텐츠 플랫폼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이후에는 법, 정책 전문가 등이 모여 미래 플랫폼의 시각에서 규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기업활동 최전선에서 실제 기술을 접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통한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내놓은 SK텔레콤, 메타버스 열풍으로 주목받는 더 샌드박스, 추억의 SNS 싸이월드, 재미있는 웹툰이 가득한 네이버 웹툰 관계자들이 참여해 메타버스 활용 전략을 소개합니다.

메타버스를 돕는 기반기술로 쓰이는 NFT, 위성통신,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회사인 그라운드X부터 유니티코리아, KTsat, NHN클라우드, 딥브레인AI 관계자가 나서 기술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래가 바꿀 세상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현장은 입장은 선착순 99명으로 제한되며, 방역수칙 아래 진행됩니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인 ‘이데일리 프렌즈’에서 생중계도 할 예정입니다.

미래에 펼쳐질 기술들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11월 23일(화) 10:00~17:30

◇ 장소: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 센터(방역수칙상 선착순 99명)·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

◇ 참가 신청 및 문의: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홈페이지(http://ecf.edaily.co.kr/ECF2021), 온오프믹스, 운영사무국(02-3772-0354, 9407)

◇ 주최: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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