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소외계층에 국내 여행 기회 제공

4일부터 2박 3일간 180여명 국내 체험여행 무료실시
  • 등록 2015-09-03 오전 9:40:25

    수정 2015-09-03 오전 9:40:25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오는 4일부터 2박3일간 관광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북한이탈주민,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단위 국내 체험여행을 무료로 시행한다. 메르스 이후 침체된 민간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꿈희망 여행’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여행의 체험단 규모는 총 180여명.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 경상남도 남해, 강원도 인제, 경기도 가평 등 농어촌 마을로 4개팀으로 구성했다.

GKL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GKL사회공헌재단은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체육사업, 해외공헌사업, 지역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 공모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적약자인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꿈희망 여행’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여행은 그 성과를 보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 12월까지 월 2회 총 9회에 걸쳐 소외계층 약 16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석채언 이사장 "'트래블쿱'은 중소여행사의 절실함"
☞ 한국인 해외여행에서 평균 176만원 쓴다
☞ [여행] 누가 강릉에 바다만 보러 가는가
☞ 강원도 내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가 '펑펑'
☞ 한국관광 종합선물세트에 中 관심 '쑥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