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7일만에 반등…'4분기 실적 기대'

  • 등록 2015-01-07 오전 9:12:31

    수정 2015-01-07 오전 9:12:3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차(005380)가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며 7거래일 만에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0.61% 오른 16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부터 하루 보합을 제외하고 내리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한 것이다.

이날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조200억원을 기록하면서 2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으로 복귀할 것”이라며 “물량과 평균 원·달러 환율에서 컨센서스 상회 요인이 있었지만 유로와 루블화 약세, 판매보증충당부채전입액 증가가 이를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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