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과 모멘텀이 공존하는 업종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시장분석 & 투자전략

▲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지난 금요일 외국인이 4일만에 외국인이 매수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를 하면서 삼성전자(005930) 가 130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 역시 1.29% 상승했습니다. 그 외에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들이 상승을 했습니다. 자동차주들은 기관도 순매수세로 마감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관은 재건축 활성화 등 내수정책 수혜주인 건설과 금융업종을 매수 외국인은 대형 수출주 중심으로 전기전자위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2월 마지막 주에는 많은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MWC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옐런 총재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증언 등 신경 써야 할 이벤트 들이 많습니다.

24일 바로셀로나 에서 MWC가 막을 여는데, 갤럭시S5,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보급형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경쟁의 전초전과 LTE 기술 등 관심 가져야 할 종목들이 많아졌습니다.

25일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는데, 굵직한 경제지표들이 있습니다. 가계부채, 국제수지, 산업활동동향이 발표되며, 공공기관들에 대해 정상화 계획 등 관심을 가져야 하며, 대형주보다는 내수주의 강세 그 중에 은행 및 건설, 미디어와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원격의료 관련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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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