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기존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사이보스터치’를 업그레이드,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증권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클라우딩 기능 장착이다. 클라우딩 기능을 사용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확장된 다양한 기능을 MTS로 불러와 사용할 수 있으며 HTS의 관심종목 등록기능, 차트기능 등도 사이보스 터치에서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계좌가 없는 고객도 ‘체험하기’를 통해 MTS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모의투자 계좌가 부여돼 조회부터 매매까지 모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후 계좌개설신청 서비스를 통해 계좌개설 신청을 하게 되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주치의를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밖에 주식 주문의 편의성이 강화됐고 옵션월물현재가, 종목발굴 기능 화면도 추가됐다.
대신증권 모바일 증권전용 어플리케이션 사이보스 터치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를 통해 사이보스 터치 앱을 업데이트해 사용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