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부르는 발렌타인데이, 패션 코디법은?

  • 등록 2012-02-07 오전 10:48:30

    수정 2012-02-07 오전 10:48:3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패션·유통브랜드 오렌지팩토리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애인 만들기` 스타일을 제안했다.

◇3초 만에 여심잡고 싶은 男, 포멀한 `수트`=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바로 '수트룩'. 멋스러운 스트에 어울리는 타이와 행커칩 등을 코디 한다면 젠틀한 느낌과 정성을 다한 모습을 어필할 수 있다. 20대 중 후반에서 30대까지의 남성들은 소개팅에서 보다 격식을 차린 포멀룩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첫 인상을 남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직은 많이 쌀쌀한 요즘, 수트로만 스타일링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면 니트나 터틀넥 등으로 보온과 스타일 두가지를 잡을 수 있다. 캐주얼한 자켓에 니트나 터틀넥 등을 함께 입으면 좋다. 수트보다 한결 따뜻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데다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이미지를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시크하지만 여성스럽게= 일반적으로 소개팅에서는 중성적이거나 보이시한 느낌을 어필하기 보다는 귀엽거나 시크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적합하다. 

단정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셔츠를 활용해보자. 주로 남성들이 많이 연출하는 셔츠 스타일링은 여성들이 연출했을 때 보다 단아하고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를 완성해준다.

여성의 스타일링에서 원피스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원피스는 몸매를 살려주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소개팅룩 으로 활용하고 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월에는 칙칙한 겨울 옷을 벗어버리고 밝은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해 자신을 돋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마음. 그러나 멋만 생각하다가는 날씨에 큰 코 다칠지 모르는 상황이다. 코트나 트렌치 코스 속에 자신만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수 있는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원피스나 가디건 등을 함께 입으면 좋다. 

컬러는 단연 블랙이다. 블랙만으로 코디한 스타일이 조금 밋밋해 보이고 개성이 없을 수 있는 블랙과 액서사리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자. 의상에 맞는 액서 액서사리 사용은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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