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가스레인지는 가라"..LG, `히든쿡` 출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디자인 적용
일산화탄소 발생 줄여..세라믹 유리 채용 내구성 강화
  • 등록 2011-05-17 오전 9:43:57

    수정 2011-05-17 오전 9:43:57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강화한 2011년형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히든쿡`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히든쿡은 유명 디자이너인 멘디니와 김상윤 작품의 디자인을 제품 전면에 적용,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세라믹 글라스 상판 아래 위치한 가스 열원으로부터 복사열을 전달해 조리하는 HRB 방식을 적용, 균일한 가열이 가능하다. 불꽃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가스 연소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1/6 수준으로 줄였다.

독일 쇼트社(사)의 첨단소재인 세라믹 유리를 상판으로 채용해 열과 충격에 강하다. 쾌속점화방식을 적용, 기존 가스레인지처럼 2~3초간 손잡이를 붙잡고 돌릴 필요가 없고, 자동 소화기능을 추가해 2시간 연속으로 작동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계됐다.

                             

전기보다 더 저렴한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비용도 기존 전기 레인지 대비 최대 43%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 가격은 멘디니 패턴(사진)이 59만 9000원, 김상윤 패턴이 54만 9000원이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부 팀장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컬러를 적용해 젊은 주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TV·가전 관련 동영상 보기◀ ☞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황사, 어딜 들어와!"..찾아가 제거하는 로봇 공기청정기이런 MP3 어때요?..`G센서 단 티아라·만능 재주꾼 C2`오디오 장인 이광일 "음악이 사라졌다"`세계 초호화 오디오 4년만에 한국 찾다``장보러 간 엄마, 냉장고와 통화중``키봇, 우리 아이를 지켜줘``날개없는 선풍기 봤어요?"[IT+모터쇼]`명품 카오디오를 찾아라`3D TV 자존심 싸움..`소비자 선택 포인트는?`홈 시어터, `스마트폰 시어터`로 재설계해봐`한국 3D콘텐츠 어디까지 왔나`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삼성-LG전자, 에어컨시장에 불을 지피다`스마트TV와 인터넷TV는 어떻게 다른가`파나소닉 새 PDP, `벤츠 스마트 자동차가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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