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승기 지펠 광고 직접 만들어보세요"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삼성지펠 마시모주끼` 광고제작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지펠 뮤지컬 리허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펠 홈페이지(www.zipel.co.kr)에 마이크로 사이트(대형 홈페이지에 삽입된 미니 사이트. 주로 단일 제품 홍보를 위해 사용된다.) 형태로 만들어졌다.

지펠 뮤지컬 리허설은 소비자가 삼성지펠 마시모주끼 `뮤지컬` 편 광고 제작 과정에 가상으로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케팅이다.

의상체크·노래안무·휴식시간·큐사인의 총 4단계 과정에 소비자들이 직접 CF 감독이 돼 스타 모델의 의상부터 광고 콘셉트까지 완성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사이트 사용자는 삼성지펠 모델인 이승기를 위해 의상을 선택하고, 연기를 지도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지펠 마시모주끼(1명)와 스타벅스 쿠폰(2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방식의 홍보에서 벗어나고자 가상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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