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짓는다

서울 어린이대공원내 건립..내년 5월 완공
현대차그룹-서울시 MOU 체결
  • 등록 2008-07-04 오전 11:03:39

    수정 2008-07-04 오전 11:03:39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차(005380)·기아자동차(000270) 그룹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인 `키즈오토파크(Kids Auto Park)`를 짓는다.

현대차그룹과 서울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 김용문 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오토파크 건립과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약 3000㎡ 부지 위에 세워지는 키즈오토파크는 내년 5월께 완공 예정이며 연간 1만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키즈오토파크 조감도(현대차그룹 제공)
키즈오토파크에는 6~10세 어린이들을 위한 오토 가상체험관, 오토체험코스,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의 교육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차측은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부지제공을 맡고 현대차그룹은 건립·운영을 지원하며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담당한다"며 "정부-기업-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공익사업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세이프무브(Safe Move)`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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