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추돌사고' 리지, 다음달 27일 첫 재판

면허취소 수준 음주 상태서 택시 추돌
  • 등록 2021-08-23 오전 9:47:39

    수정 2021-08-23 오전 9:47:39

리지(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추돌사고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의 첫 재판이 다음 달 27일 열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양소은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리지 첫 재판을 다음 달 27일로 잡았다.

리지는 지난 5월 18일 밤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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