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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만 30세 여성인 울산 23번 확진자가 퇴원했다가 11일 다시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현재 별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울산에서는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3명이 퇴원했다. 현재 울산에는 다른 지역에서 옮겨와 치료 중인 3명을 포함해 확진자 11명이 울산대병원과 울산시립노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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