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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먼저 협력사와 ‘고용 안정 협의체’를 구성해 인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직영 585명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협력사 및 면세점 판매직원 7000여명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결제대금 선지급을 확대하는 ‘조기 지불 제도’도 운영, 월 2~3회로 지급횟수를 늘리는 등 협력사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앞장선다.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신세계면세점은 관광산업의 중심으로서 대규모 고용을 창출하고 한국 상품의 수출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그 동안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와 그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