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공항 관련 5개 시도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이번 결정은) 국제적인 용역업체(ADPI,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에서 경제성이나 기술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최적의 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 부산·경남의 주민은 서운한 감정을 있을 텐데 정치권이 나서서 정쟁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공항까지의 접근성 부분은 인프라를 충분하게 확충한다는 계획을 동시에 갖고 지역주민이 불안해하거나 지역갈등으로 치닫지 않도록 확실한 후속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