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상은 올해 새로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의 전문가들이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 혁신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UO스마트빔레이저를 ‘홈 오디오/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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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스마트홈, 라이프웨어 등 다양한 IoT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가전사들의 장으로만 여겨졌던 CES, IFA에도 올해 국내 이통사 처음으로 참가하는 등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포커스 프리 기능, 다양한 유무선 디바이스와의 연결, 스피커 및 배터리 내장, 실내/외 사용 가능한 모빌리티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UO스마트빔레이저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MWC상하이, 독일 IFA, 홍콩 전자전 등에서 소개되면서 해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홍콩 전자전 어워드에서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자인과 기술력에서 인정받는 SK텔레콤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기획 역량과 협력사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소 협력사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사례를 축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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