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모터쇼]재규어 XE·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첫선

백정현 직무대행 "지난해 국내외 괄목 성과.. 올해도 이어갈 것"
  • 등록 2015-04-02 오전 8:41:16

    수정 2015-04-02 오전 8:49:0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신차 6종을 국내 처음 선보였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언론 사전공개 행사에서 재규어 XE,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신차 6종을 공개했다.

메인 공개 차종은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아울러 재규어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SV0(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의 F타입 프로젝트7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도 눈길을 끌었다.

레인저로버 하이브리드와 재규어 XF R-스포츠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중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5월 초 국내 출시한다.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또 XE는 연내 디젤·가솔린 등 4가지 엔진 모델로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

또 전 세계 250대 한정 생산하는 2인승 로드스터 F타입 프로젝트7도 이날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는 7대가 배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존 에드워드(John Edwards) 재규어·랜드로버 SVO 총괄 사장과 드미트리 콜차노브 해외(overseas)총괄 사장 참가해 제품을 직접 소개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 직무대행은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괄목한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신모델 출시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7.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재규어 X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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