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으로 반짝 특수를 누렸으나, 이후 크게 탄력을 받지 못하면서 3분기에도 매출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에따라 대형마트들은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 등 연휴가 몰린 이번 달을 소비심리 회복의 기점으로 삼기 위해 관련상품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도 3일부터 5일간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황금연휴 먹거리 특집’을 진행한다.
‘호주산 척아이롤(100g)’과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롯데·신한 등의 카드로 결제할 경우 각각 1540원, 128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용 간식 거리로 적당한 ‘훈제오리 슬라이스(600g내외, 1팩)’를 8900원에, ‘큰치킨(900g내외)’은 7500원, ‘오징어 왕관 튀김(1마리)’은 38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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