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1위원장은 군 제313군부대 산하 8월25일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번 현지지도는 노동당 황병서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마원춘 재정경리부 부부장이 수행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5월27일 이곳을 방문해 어선 4척을 선물하며 “매 고깃배당 해마다 (물고기) 1000t은 잡아야 한다”며 이를 달성할 경우 자신에게 편지로 알려 달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 수산사업소가 ‘지난 6개월 동안 물고기 4000t을 잡았다’는 편지를 보내 다시 방문한 것이라고 중앙조선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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