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브랜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KT 위즈는 발음하기가 쉽고, 친근하고, 재미있고, 재주가 많은 등의 다양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연상되며, KT야구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경기 운영에 있어 기존 9개 구단을 상대로 야구의 달인 같은 뛰어난 플레이로 돌풍을 일으킬 뿐 아니라, 항상 즐겁고 놀라운 마법 같은 야구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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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야구장을 활용하고, 세분화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마케팅 등을 응모한 고려대 피타고라스팀 (최지민, 전아람, 김규진)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300만원 상금을 받게 됐다.
권사일 KT스포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100여건의 마케팅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한국 프로야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밝혔다.
야구단 명칭 및 마케팅 아이디어 당첨자 확인은 공모전 홈페이지(baseball.kt.com)에서 가능하며, 이메일과 휴대전화를 통해 개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