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CJ E&M 넷마블과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두의 마블은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모든 사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다. 채널링 서비스에 따라 한게임 회원들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모두의 마블을 즐길 수 있다.
한게임과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하정우,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베를린’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신규 이용자 전원과 매주 20판을 즐긴 사용자에게 출연진 캐릭터 카드를 지급하고 게임 내 마련된 ‘베를린 월드맵’을 방문할 때마다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NHN 코어게임사업부 조현식 부장은 “가족게임의 대명사인 모두의 마블 서비스로 한게임이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의 마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게임 내 공식홈페이지(http://modoo.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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