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준호 한전 EPCM 사업실장과 카자흐스탄 송전망 운영공사 사장, 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총영사 및 현지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 이 프로젝트에서 한전은 설계, 구매, 시공 전 분야를 직접 총괄하는 컨소시엄 대표 역할을 맡았다. 현대종합상사는 일부 철탑재의 국외 조달업무를 지원했다.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약 4500만달러에 이른다.
한전 측은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의 초고압 전력망시장 진출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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