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WTI선물 최근월물, 런던금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DLS 1종을 비롯해 파생결합증권 9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KOSPI200, HSCEI, S&P500, S-Oil,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S 2종 및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ELS 6종 등이 그 대상이다. DLS 93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런던 금가격지수와 WTI선물 최근월물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 (100%)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90%와 함께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2012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의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2013~2017호는 만기 3년에 조건에 따라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KOSPI200, HSCEI, S&P500, S-Oil,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10.2%~20.2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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