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이같은 경영목표를 위해 ▲시장 확대방안 추진 ▲재무성과 개선 등 경영 내실화 추진 ▲마힌드라와의 가시적인 시너지 창출 ▲ 내부 핵심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확대를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영업, 마케팅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판매 회복세를 이끌어 나갈 첨병인 `코란도 스포츠`의 출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인도 반조립제품(CKD) 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향후 러시아, 중국, 브라질 등 거대 신흥시장에서의 CKD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준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유일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경영목표와 방침을 책임감과 실행력을 갖고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수요 확보를 위해 신흥시장 확대방안과 함께 코란도 스포츠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론칭이 이뤄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전 부문의 강력한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재무성과를 개선하는 등 경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향후 변동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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