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예림당(036000)이 아이패드 수혜에 따른 기대감과 어린이날 특수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예림당은 전일대비 11.19% 오른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Why 시리즈 컨텐츠가 아이패드 출시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어린이날 특수까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출시 28일만에 100만대 판매됐다는 소식으로 아이패드의 인기가 입증됐고, KT가 여름쯤 아이패드를 국내에도 출시한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송치호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예림당은 학습만화 Why 시리즈의 컨텐츠에 대해 이미 e-book 형태로 발간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며 "예림당이 출판 업종에서 돋보이는 아이패드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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