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이번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7조2933억원, 당기순이익 2441억원의 손익계산서를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선 이미 밝힌대로 현금배당 대신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절반을 모두 연내 자사주매입 소각 형태로 환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과 전자금융 관련사업, 통신판매업, 보험대리점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해외사업과 수출입업 등을 사업목적에 신설하는 등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KTF 또 이번 주총에서 김영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인 사외이사, 서정수 KT 기획부문장과 나가타 키요히토 NTT도코모 전무를 비상임 사내이사로 각각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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