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 넘게 올랐던 철강금속업종은 이날도 2% 이상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그간 주춤했지만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철강회사들의 철강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자 마진 축소에 대한 우려도 반감하고 있다.
철강대표주 포스코(005490)가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스틸이 내수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NI스틸, 동부제강, 한일철강 등 중소형 철강주들도 5%이상 오르며 강세다.
조선,해운주들과 전기전자 업종은 나란히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통신과 의료정밀업종은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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