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MOLED 장착 휴대폰 첫 출시

  • 등록 2007-12-05 오전 11:16:34

    수정 2007-12-05 오전 11:16:34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삼성전자(005930)가 AMOLED (Active-Matrix 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장착한 휴대폰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출시됐던 모델(SPH-W2400)에 AMOLED를 적용한 'W2400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국내 휴대폰 제품 가운데 AMOLED를 채용한 첫 모델이다.

SPH-W2400은 5월 출시된 HSDPA폰으로 DMB방송 시청과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당시에는 TFT-LCD를 달고 출시했다.
 
화면을 AMOELD로 바꾼 'W2400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가격인 50만원대후반으로 정했다.
 
사용된 AMOLED는 삼성SDI(006400)에서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MOLED를 탑재해서 TFT-LCD보다 선명하고 잔상없는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며 "내년 상반기에도 추가적으로 AMOLED를 채용한 휴대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마이크론 CIS 인수검토 사실 아니다"
☞코스피 1910p 지지력 시험..`뉴욕증시 부담`
☞삼성전자, 마이크론테크 CIS부문 인수 공시 요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