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즉석밥 제품인 ‘햇반 솥반’ 1만여개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CJ온스타일의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했다.
| 방송인 강주은(가운데)과 CJ제일제당, CJ온스타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CJ제일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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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방송을 통해 판매된 햇반 솥반 세트 수량만큼 해당 제품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했다. 햇반 솥반 전 제품이 담긴 1세트(37팩) 판매 당 제품 1개를 기부하는 식이다.
CJ제일제당은 당초 목표로 했던 판매량 7000세트를 뛰어넘은 약 1만여세트를 판매해 ‘햇반 솥반 통곡물밥’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CJ나눔재단을 통해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방학 기간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돌봄공백 아동들을 위한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기부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달성했다”며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돌봄공백 아동들에게 햇반 솥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