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악단체 '광개토사물놀이' 신촌서 판 벌인다

한국무용·판소리·비트박스 등 선보여
9월 22일 '반딧불 오복락락콘서트'
  • 등록 2016-09-13 오전 8:59:42

    수정 2016-09-13 오전 9:00:30

광개토사물놀이의 공연 모습(사진=전통기획사 용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년국악단체 광개토 사물놀이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신촌 현대백화점 앞 스타광장에서 ‘반딧불 오복락락콘서트’를 개최한다. 독거노인에 대한 청장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무용과 판소리, 실내악, 비보이, 비트박스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 광개토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전문예술단체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매년 30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과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02-764-8484.

광개토사물놀이의 공연 모습(사진=전통기획사 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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