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2016년도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국회공직자의 재산 평균은 8억6865만원으로 전년 대비 7265만원 증가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대)는 25일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인 국회의원 290인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8인 등 총 328인의 2015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공직자(38인)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재산 증가자는 33인(86.8%)이고, 재산 감소자는 5인(13.2%)였다.
증가자의 경우는 △5000만원 미만 10인(26.2%)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2인(31.6%)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8인(21.1%) △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2인(5.3%) △10억원 이상 1인(2.6%)였다.
감소자의 경우는 △5000만원 미만 3인(8.0%)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인(2.6%) △ 10억원 이상 1인(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