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 등 육류와 사과와 배 등 과일류, 조기와 명태 등 생선류 등이 관세청이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품목이다. 전국 47개 세관은 추석 성수품의 통관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해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제품은 우선 통과시킬 방침이다.
추석 상여금 등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 수출업체가 신속하게 관세환급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행정력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주요 수입가격 공개 품목(60개)에 사과·배·대추·고춧가루·간장·된장 등을 추가했다.